예금 적금, 어느 은행 이용 하시나요?

 
재테크의 기본은 저축,
적금과 예금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예금, 적금을
취급할 수 있는 금융기관은
다양합니다.
 
예금 취급 금융기관을
표로 요약하고,
FAQ로
자세한 사항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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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분류		소분류		기관명
은행 (1금융)	특수 은행	-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일반 은행	시중 은행	국내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IM뱅크
			외국	SC제일은행 씨티은행
		지방 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인터넷 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비은행 예금 취급기관 (2금융)		상호 저축은행		저축은행
		신용 협동기구		신협 새마을금고 단위농협 단위수협 산림조합
		우체국		우체국예금
		종합금융 회사		우리투자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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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1.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의 차이는?

 
제1금융권이 취급업무가 넓기는 하지만,
일반 개인의 예금, 적금 관련해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제1금융권은 은행법에 적용받아, "은행"이란 이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2금융권의 저축은행은 "은행"이 아닌 "저축은행"입니다.
 
 

2. 예금자보호는 모든 기관에 적용되나요?

 
기재된 모든 금융기관의 예금, 적금
예금자보호 적용됩니다.
(외국계 은행 포함)
단,
적용되는 법률이 기본적으로 "예금자보호법"인데,
신협은 "신협법",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법", 단위농협은 "농협법", 단위수협은 "수협법", 산림조합은 "산림조합법", 우체국예금은 "우체국예금법"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예금자보호 한도는 원금+이자 : 5천만원에서
2025년 9월부터  1억으로 상향 예정입니다.

★ 우체국예금은 법률상 국가가 지급을 보장하고 있어,
전액 보장됩니다.

2025.05.15 - [금융이야기] - 예금자보호제도, 증권사 보호 상품은?
 

3. 특수은행과 일반은행의 차이가 있나요?

 
특수은행은 정책적인 특수업무가 추가된 은행으로
일반 개인의 예금, 적금 관련해서는
일반은행과 차이 없습니다.
 
 

4. 시중은행, 지방은행, 인터넷은행의 차이가 있나요?

 
시중은행은 전국적으로 지점망을 개설할 수 있습니다.
지방은행은 승인 지역밖에서는 지점개설이 제한됩니다.
인터넷은행은 지점이 없습니다.
2024년 대구은행이 IM뱅크로 이름을 바꾸면서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승인받았습니다.
 
 

5. 1금융권의 농협은행과 2금융권의 단위농협은 무슨 차이인가요?

 
전혀 다른 회사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농협은행은 본사를 중심으로
각 지점이 개설된 일반은행이고,
(본사에서 지점 개설 또는 폐쇄 결정)
 
단위농협(지역농협)은 각 지역마다
별로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즉, A지역 단위농협이 부도나더라고,
B지역 단위농협은 상관없습니다.

예금자보호도 단위농협(지역농협)마다
각각 보호됩니다.
-A지역 단위농협 보호한도 : 5천만원
-B지역 단위농협 보호한도 : 5천만원
 
단위수협, 신협, 새마을금고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단위농협, 단위수협, 신협, 새마을금고에
예금자보호한도를 초과한 예금, 적금 가입 시에는
해당 영업점의 경영공시를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6. 우리 동네 농협은 1금융권인지 2금융권인지 들어가서 물어봐야 하나요?

 
그러셔도 되고요,
시간이 없으시면
영업점 간판에 "농협은행"이 적혀있으며,
제1금융권 은행,

영업점 간판이 "(지역명) 농협"으로 적혀있으며,
제2금융권 단위농협입니다.
 
 

7. 모든 금융기관이 정책당국에 똑같이 관리감독을 받나요?

 
금융기관마다 적용되는 법이 달라서
담당 부처가 다릅니다.

거의 모든 금융기관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산하기관이지만,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정부,
단위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단위수협은 해양수산부,
산림조합은 산림청,
우체국예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일괄적으로 똑같은 관리감독을
받지는 않습니다.
 
 

8. 종합금융회사는 우리투자증권만 있나요?

 
일명 "종금사"는 IMF때 금융부실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대부분 퇴출 및 합병 수순을 거쳤고,

2024년 마지막 남은 우리종합금융이
포스증권과 합병,
우리투자증권으로 변경되면서
독자적인 종합금융회사는 더 이상 없습니다.

단, 합병 후 일정기간 (보통 10년)
종합금융업무를 영위할 수 있어서
우리투자증권만 증권사 중 유일하게
예금, 적금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9. 예금, 적금 어느 금융기관을 이용할까요?

 
제1금융권은 일반적으로 금리가 낮습니다.
그렇더도 향후 대출받을 상황을 생각한다면
제1금융권 중 적어도 1개 금융기관과는
지속적으로 거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예금, 적금은
제2금융권이 높기 때문에
예금자보호한도 내에서
분산해서 저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5년 5월 기준으로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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