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 16일
무디스(Moody's)라는 신용평가기관에서
미국 신용등급을 Aaa → Aa1으로 강등시켰다.
신용등급 체계에 대하여
아직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하여
신용등급 체계에 대하여
간략하게 요약해 드립니다.
신용등급은
"부채(빚)을 갚을 수 있는 능력"
을 등급화 한 것 입니다.
대표적인 신용평가사
구분 | 회사 | 최대주주 |
글로벌 | Moody's (무디스) | 버크셔 (워랜버핏) |
S&P (에스앤피) | 뱅가드 그룹 | |
Fitch (피치) | 허스트 그룹 | |
한국 | NICE (NICE신용평가) | NICE 홀딩스 |
KR (한국신용평가) | Moody's 싱가포르 | |
KIS (한국기업평가) | Fitch 그룹 |
신용평가사별
신용등급표
※ Moody's를 제외하고
동일 등급체계 사용

단, 국내 CP(기업어음) 및 단가사채는
별도 신용평가 체계 사용
주요 국가 신용등급 현황
(2025년 5월 기준)
신용도 | 신용등급 | Moody's | S&P | Fitch |
최고 등급 | Aaa AAA | 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덴마크 독일 스웨덴 스위스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스웨덴 스위스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스웨덴 스위스 싱가포르 호주 |
매우 우수 | Aa1 AA+ | 미국 오스트리아 핀란드 | 뉴질랜드 대만 미국 오스트리아 핀란드 | 뉴질랜드 미국 오스트리아 캐나다 핀란드 |
Aa2 AA | 한국 UAE | 벨기에 아일랜드 영국 한국 UAE | 대만 아일랜드 | |
Aa3 AA- | 대만 벨기에 사우디 아일랜드 영국 체코 프랑스 | 체코 프랑스 | 벨기에 영국 체코 프랑스 한국 UAE | |
우수 | A1 A+ | 일본 중국 | 사우디 일본 중국 | 사우디 |
A2 A | 칠레 폴란드 | 스페인 이스라엘 칠레 포르투갈 | 이스라엘 일본 중국 | |
A3 A- | 말레이시아 포르투갈 | 말레이시아 폴란드 | 스페인 칠레 포르투갈 폴란드 | |
보통 | Baa1 BBB+ | 스페인 이스라엘 태국 | 스페인 이탈리아 태국 필리핀 | 말레이시아 태국 |
Baa2 BBB | 멕시코 인도네시아 필리핀 | 멕시코 인도네시아 |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 |
Baa3 BBB- | 이탈리아 인도 | 인도 | 멕시코 인도 | |
투기적 | Ba1 BB+ | 브라질 | 베트남 | 베트남 |
Ba2 BB | 남아공 베트남 | 브라질 | 남아공 브라질 | |
Ba3 BB- | 남아공 튀르키예 | 튀르키예 | ||
매우 투기적 | B1 B+ | 튀르키예 | ||
B2 B | 이집트 | |||
B3 B- | 이집트 | |||
부도 가능성 | Caa1 CCC+ | 이집트 | ||
Caa2 CCC | 아르헨티나 | 아르헨티나 | ||
Caa3 CCC- | 아르헨티나 | |||
거의 부도 | Ca CC | 우크라이나 | ||
부도 직전 | C C | 우크라이나 | 우크라이나 | |
부도 | D |
※ 러시아 : 등급 평가에서 철회
국내 대표 기업들은
어떨까요?
국내 기업 중
신용등급 우량 기업은
(2025년 5월 기준)
신용 등급 | 구분 | 대표기업 |
AAA | 금융업 | KB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우리은행, IM뱅크 등 |
비금융업 | 기아, 현대차, KT, KT&G, SK텔레콤 등 | |
AA+ | 금융업 | 국민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등 |
비금융업 | LG전자, LG화학, SK하이닉스, CJ, 네이버 등 |
참고로 신용등급은
모든 기업에 있는것은 아닙니다.
회사가 부채(빚)를
채권(유가증권)을 통해 조달하는 회사는
필히 신용등급을 받아야 하지만,
은행 대출 등으로 조달하는 회사는
신용등급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등급이 없는 대표기업 : 삼성전자
국내 신용등급 조회
NICE 신용평가
www.nicerating.com
한국기업평가 (Korea Ratings)
메인
www.korearatings.com
한국신용평가
의견등록 입력이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 확인 후 회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ww.kisrating.com:443
언론에서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이
충격이라는 자극적인 표현을 쓰는데
이미 2011년에 S&P가 강등하였고,
2023년에 Fitch 강등,
마지막으로
2025년 Moody's가 강등하며
3개사 모두 같은 수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혹시
미국에 추가 강등 이슈가 발생한다면
금융시장 영향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 UPN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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